mobile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의 색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행진, 진행 1. 이튼센터 엘리베이터 내려오면서 2. 토론토 가는 차 안에서 3. 번밀에서 토론토로 가는 차 안에서 4. 토론토에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정지한 내 시선을 움직여주는 기계 안에서 유리 밖의 움직이는 것들을 구경하는 게 좋다. 들리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데다가 눈 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것들이 좋다. 아무 대화도 눈맞춤도 인사도 미소도 없이 내 뒤로 사라지는 것들을 구경하는 게 좋다. 그것들을 내 작은 카메라로 찍는 게 좋다. 찬수와 단 둘이, 아무 말 없이,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으면서... 물 속을 흐르듯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찬수, 임찬수, 사!랑!한!다! 고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찬수냥 술 마시면 개가 아니라 고양이가 되어 들어온다 목소리는 완전 소프라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사자같은 마누라되기 녀석이 요즘 나를 개코로 알고 기어 오르는 관계로... 회식간 찬수 기다리며 도안과 함께 최고의 공포정 연구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기억의 가치 옛날 가요 들으며 여행사진 보며 커피를 마신다 가슴에 머리통만한 코사지를 달고 노래하는 저 가수의 젊은시절처럼 나도 내 이십대로 돌아가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다 두근두근 울렁울렁 가슴뛴다 커피를 마셔서, 옛 노래를 들어서, 햇살좋던 그 날의 여행사진을 봐서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작업환경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상반기 나의 일을 돌아보며 :-) 요새 내 책상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막 뱅글뱅글 돈다. 서울 작업실의 큰 책상에서도 사이드 테이블을 꼭 옆에 끼고 일했지만 여기서도 식탁 의자를 이렇게 끼고 일하곤 한다. 주로 간식 올려놓고 계획표나 잡다한 물건들 올려놓는데 쓴다. 오늘은 찬수가 부추전을 만들어서 사이드테이블(사실은 스툴) 위에 얹어줬다. (짜식, 나 다이어트 하는데!) 먹으랴 코딩하랴 우가우가 하다가 둘러보니 이 공간도 참 나 답게 변해버렸다.(보통 사람들은 이걸 돼지우리같다고 표현하더라) 처음 여기 와서 랩탑으로 일하는게, 좁은 책상에서 일하는게, 백열등 아래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고 어색해서 일주일쯤 지났을때는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다. 찬수고 뭐고 비행기표 바꿔서 혼자 한국으로 돌아갈까를 고민했었다. 내 강력한 데스크탑에게로, .. 더보기 IIFA 2011 매년 전 세계를 돌며 열리는 인도 국제 영화제가 올해는 북미 최초로 토론토에서 열린다고 한다. 로저스센터에서 메인 행사가 진행되고 축제 일부가 여기 Celebration square에서 열리는 모양이다. 때문에 이쪽 일부 도로가 폐쇄될거라고 공지를 받았는데 오늘은 제법 스탭들도 왔다갔다 하며 분주하다. 분수도 틀었다!! 어쩐지 이 축제를 위해 광장 공사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덕분에 내가 이 곳에 온 후로 주말도 없이 공사를 해 댔으니, 그 공사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린 나를 위해 일요일 밤에 뭔가 화려한 불꽃놀이라든가 빔 쑈라든가 하는 눈요기를 펼쳐주기 바란다. 시끄럽게 음악만 틀어대지 말고 제대로 좀 빵빵 터뜨려주시길, 인도님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