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까운 곳에... 2011.11.03.목 몇 년만의 출퇴근 일 처음 시작할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일하는게 재택근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더라 게다가 마지막 한 달은 마침 가까운 곳에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 찬수의 깜짝 방문들이 오랜만에 연애기분 폭폭 느끼게 해 주어서 좋았던 시간들 출근 첫 날, 점심먹고 k와 산책하는데 느닷 근무지 앞까지 찾아왔던 찬수 ㅋ 그리고 퇴근길엔 내가 찬수 근무지 앞에서 잠복 ㅋㅋ 지나고보니 다 아쉽네 :'-) 2007년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했던 이후 정말 오랜만의 그 기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재스퍼 더보기 철정리 근처 더보기 보령 은행마을 더보기 보령 은행마을 황금빛 더보기 오서산 다리가 후들거렸던 오서산 더보기 아직 가을... 2011.11.2. 화 이 곳 출근하면서 K씨와 점심시간에 종종 산책하는 곳 오늘은 찬수 새 프로젝트 첫 출근날. 가까운 거리라 일찍 끝난 찬수가 근무지까지 찾아와 같이 퇴근 (버스 정차버튼이 천장에도 있는지 몰랐는데 찬수 얼굴 올려다보다가 처음 봤다 :-O ) 넌 점프하면 정차버튼 누를 수도 있겠구나! (사람들 어깨에 머리 부딪히기 일쑤인 나로서는 무척 부러운... :-| )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한 후 밤산책 11월이지만 아직 가을색이 완연한 뒷길... 이쁘다 :-) 종종 트랙 돌다가 보곤 했던 고양이, 또 보이네 언제부터인가 단지 안에서 고양이와 자주 마주친다. 작년에는 고양이 잡는 덫 놓는다고 안내문도 붙었었는데 요새는 화단에 누군가 밥도 놓아 주고 있다.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다가오고 부비부.. 더보기 일일 우렁각시 2011.11.1. 월 아침 배웅 저녁 마중 저녁상, 야심의 청국장과 물오른 무나물반찬, 첫 도전인 새우 마늘쫑으로 한 상 차려낸 찬수 새 프로젝트 출근 하루 전, 일일 우렁각시가 된 찬수 누군가 아침저녁으로 챙겨준다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구나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