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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일상사진

가까운 곳에...

2011.11.03.목



몇 년만의 출퇴근 일
처음 시작할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일하는게 재택근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더라
게다가 마지막 한 달은 마침 가까운 곳에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 찬수의 깜짝 방문들이
오랜만에 연애기분 폭폭 느끼게 해 주어서 좋았던 시간들

출근 첫 날, 점심먹고 k와 산책하는데 느닷 근무지 앞까지 찾아왔던 찬수 ㅋ
그리고 퇴근길엔 내가 찬수 근무지 앞에서 잠복 ㅋㅋ
지나고보니 다 아쉽네 :'-)
2007년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했던 이후 정말 오랜만의 그 기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