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한옥마을 더보기 속초, 모래놀이 더보기 속초 바다 가고싶다. :-| 더보기 철정리 더보기 철정리 더보기 가을, 만화경같은 세상 2011.10.28.금 출근길에... 너무 이뻐서, 늦었지만 발 가지런히 모으고(아름다운 색감의 나무에 예를 다하여) 찰칵! 점심시간, 근무지 옥상 가을엔 눈과 렌즈가 바쁘다, 바쁘고 행복하다. :-D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놀이 어릴때는 아빠가 가져오는 영어시험지 뒷면에 윤경이와 그림그리면서 노는 게 최고의 놀이였다. 눈만 뜨면 "그림그리면서 놀기 하자~"라고 소리치며 윤경이를 따라다녔으니까... 요새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로 사진 위에 그림그리는 게 최고의 놀이, 어린시절 윤경이랑 조잘조잘대면서 그림그리던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이러고 있으면 어릴때 생각 나서 정서적으로 좀 푸근~~해진달까. :-| 마루코는 졸지에 거치대가 되었다.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겨울정신, 겨울고대, 겨울준비 2011.10.23.일 올해 처음 본 트리, 생각보다 빨랐다 - 잠실 그리고 우연히 들춰본 책 속에 하얗게 뽀얗게 피어오르고 있던 프리드리히와 아버캄프의 겨울 풍경 겨울을 -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고대할 마음의 준비가 시작되는 기분, 그래서 들떴던 날 :-) 임신한 여동생 생각나서 앤서니 브라운 책 하나 샀다. 한 장, 한 장... 한마디 한마디가 포근하더라고... "My Mom" 그리고 잃어버린 비누방울아이스크림과 할로윈데이에 캠핑가서 텐트에 달아놓으려고 풍선도 샀다.(결국엔 못 갔지만) 늘 불안한 일요일 오후, 마야 인디언들의 '걱정인형'처럼 나도 걱정풍선 하나 불어본다. 월요일 출근할 걱정은 니가 해주렴 :-) 늦가을-초겨울 저녁, 내가 좋아하는 귤과 홍시 먹으며 찬수 무릎 베고 심신 살찌우기 요새..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