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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피크닉 2011.10.03.월- 개천절 텐트 윗면으로 물구나무 열심히 서는 머리카락 , 보송보송 부시시 가을공기 한강에서, 공기의 신 우리의 로망이었던 '한강에서 짜장 배달시켜먹기'가 이루어진 날 배드민튼 치고 한숨돌리기 나비부인! 하얗고 눈부시게 빛났더라 너무 이뻤던 풀과 나무들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밤 홍시와 차 한 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가을, K과장과 함께한 설악 캠핑 2011.10.01.토요일 언제나처럼 찬수 텐트치고 자리잡는 동안 맥주마시며 사진놀이 :-) 땅에는 온통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빛나는 낙엽들, 귀여운 벌레들.. 고개 들면 바람속에서 반짝이는 나뭇잎들... 렌즈도, 나도 두근두근 추워서 일찌감치 불장난 시작 :-) 모닥불 앞에서 붉은 여우를 닮은 낙엽과... 타고 설익어서 못 먹었지만, 잠들기 전 기대하고 기대하며 모닥불 안에 묻어두었던 고구마 코끝시린 캠핑장에서의 아침잠 아침 준비하는 찬수 실루엣이 그림자극 속의 인형처럼 이뻤다. 거울 안에 가을 아침하늘 담기 K과장님이 남편과 뚝딱뚝딱 준비한 고등어자반과 누룽지밥, 아후 정말 맛있었다. :-P 아침 먹고 차와 과일 캠핑 내내 운동화와 바짓자락에 달라붙곤 하던 놈들. 귀여운. 작은. 초록의. 보송보송. 까.. 더보기
구월의 마지막 날 2011.0930. 금요일 따끈한 모닝커피가 어울리는 쌀쌀한 날씨 점심시간에 근무지 옥상에서... 높고 파란 하늘 퇴근길에 가을맞이 펌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세월 2011.0927.화 대학때 한참 몰려다니며 놀았던 친구가 서울에 연수를 받으러 온다고 해서 몇 년만에 만나고 돌아가는 길... 정말 하나도 안 변했는데 세 아이의 엄마란다 세월 참... 대학땐 스쿠터 뒷자리에서 헬맷도 안 쓰고 달리던 나, 그 스쿠터 주인이 이 날은 차로 데리러 와 주었다 그래... 세월 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한강 낙엽, 장흥 드라이브 2011.0924.토 저녁에 연신내 식구들과 장흥에서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 연신내엄마가 아들 차로의 짧은 드라이브에 좋아하셨다 찬수가 우리 두 여자에게 이쁘고 믿음주는 아이이긴 하지, 이런저런 생각에 기분 좋았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금요일 데이트 2011.0923.금 천호에서 오랜만에 짐승의 살 섭취 ㅡㅡ; 밤 산책 이젠 공기가 제법 차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달고나 점심식사 후, 공원에서 올려다본 하늘 퇴든 후, 일본용품 가게에서 이로이로 쇼핑 윤경이와 내 약통, 그리고 달고나 :-P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퇴근길, 한강 2011.0921.수 퇴근길에 한강으로 걸어오려고 단화를 신고 출근하곤 했는데 몇 년 전 같이 일한 적 있는 개발자분 왈, "윤수씨 원래 이렇게 작았어??" 5cm 굽의 위력인가, 아니면 나 정말 줄고 있나? :-( 내 나이까지 키가 자라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oTL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