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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일상사진

놀이



어릴때는 아빠가 가져오는 영어시험지 뒷면에 윤경이와 그림그리면서 노는 게 최고의 놀이였다.
눈만 뜨면 "그림그리면서 놀기 하자~"라고 소리치며 윤경이를 따라다녔으니까...

요새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로 사진 위에 그림그리는 게 최고의 놀이,
어린시절 윤경이랑 조잘조잘대면서 그림그리던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이러고 있으면 어릴때 생각 나서 정서적으로 좀 푸근~~해진달까. :-|


마루코는 졸지에 거치대가 되었다.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