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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일상사진

강변

201.11.5.화



오랜만에 퇴근후 강변 CGV에서 리얼스틸,
내가 찬수 따라 극장에서 영화보는 이유는 영화 보기 전 후로 극장 근처에서 득템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리얼스틸은 너무 재미를 못 느껴서 엉덩이에 쥐가 나는 느낌으로 봤는데
물론 이 기분은 코즈니에서 옷 몇 벌 사면서 상쇄되었다. 휴...


점심식사하던 청국장집에서는 카펜터스의 'rainy days and mondays'가 흘러서 숟가락 멈칫 했는데,
영화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는 원미연의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노래가 흐른다,
내가 좋아했던 곡… 찬수 어깨에 기대 따라부른다 (me2day)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