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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일상사진

YUME

2011.11.12.토요일


사진찍을때 들러리세우는 인형들을 담아 다녔던, 전주 한옥마을에서 받은 누~런 종이봉투가 곧 찢어질 것 같아서
오래전에 선물받았던 차 통에 페코짱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 새 인형통을 만들었다 :-)
차 통에 담겨 있었던 루피시아의 달콤한 향도 은은하게 배어있는데다가
감색 라벨 위에는 YUME라고, 설레고 귀여운 말이 써 있어서 더욱 맘에 쏙 든다 :-D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