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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탐방



집 침실에서 멀리 내려다 보이는 곳,
겨울엔 을씨년스러운 잿빛 공터였는데 최근 파랗게 변해서 볼때마다 감탄했었다.
다닥다닥 붙어서 끝도없이 펼져진 주택가도 실제로 걸어보니 한가롭고 따뜻해 보이더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