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일상사진 빨래망 위의 러브레터 yunsoo.travel 2011. 10. 10. 20:56 itistory-photo-1 어릴땐, 정확히 말해 군대 있을땐 답장도 안 보내는 내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던 녀석, 사귀기 전엔 이메일이라도 보내고, 연애초기엔 악필이지만 조잘조잘 잘도 편지 쓰곤 했던 찬수였건만... 결혼 육년 후 빨래망 위에 오고가는 변질된 경고-회신레터가 전부구나(거북이는 왜 그렸니?) 아, 가끔 각서도 쓰긴 하는구나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네, 사랑은 이렇게 변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travellog 'mobile/일상사진' Related Articles 달고나 퇴근길, 한강 캣츠 아이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