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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반도



지난번에 갔던 정갈했던 바로 그 숙소에서 푹 자고, 
안개에 쌓여있었던 호숫가에 다시 발을 담갔다.
바다같이 넓은 그 곳의 수평선, 물 부딪는 소리, 모래의 촉감,
내 몸에 달려있는 모든 감각기관에 감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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