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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ccess to YMCA 아파트 길 건너에 YMCA가 바로 붙어있다. 저녁때 내려다보면 YMCA 풀에서 사람들이 수영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다. 낮에 무료이용 등록하고 안에 시설만 좀 둘러보고 돌아왔다. (거주지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주면 2주간 이용이 무료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3층은 번햄또르프 도로와 거주중인 그랜드 오베이션을 바라보면서 워킹할 수 있는 실내 트랙이 있다 무료 기간중에도 모든 클래스 수강이 가능하다. 요가와 아쿠아핏 섈로우반을 수강해보고 싶은데 얘들이 말하는 섈로우가 과연 내게도 섈로우이려나 모르겠다 :-| 너무 더워서 등록하고 스퀘어원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내일 반팔부터 사야겠다. 셰이빙용품도. (내 굵고 짙은 다리털을 뽑아낼 계절이 또 왔구나. 다리가 짧아서 좋은 건.. 더보기
뭔가 13일의 금요일다운 구름층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엄지가 저 끝 쉬프트키까지 닿았으면 좋겠다 한 손으로 들고(또는 한 손으로 코 파면서 ㅋㅋ) 다른 한 손으로 타이핑할 수 있었음 좋겠다 엄지에 끼우는 정전연장골무같은거 만들어 팔아볼까 우리 후대 애들은 손가락이 지금의 두 배쯤으로 길게 진화할 지도 모르겠다 피아노 배울때보다 손가락 찢기를 더 많이 하게 되는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윤아언니가 소개해준 어플, Diptic 놀이 요새 푹 빠졌다 ㅋ 레이아웃이 조금만 더 다양했음 좋겠지만... 요새 내 최고의 놀이가 되었음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오늘은 회식 취소된 찬수와 자체회식 치킨과 타이익스프레스의 pad sew 사서 간단히 맥주 한 잔 오늘 플모 이렇게 들고 오다 떨궈서 머리에 스크래치 생겼다 - -;; 미안해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unstable world 세상을 이루는 모든게, 내가 인식할 수 있는 모든 게 불안정한 속성을 기본으로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런 불안정한 세상에서 내가 뭘 해야될지 내가 어떻게 어디에 열정을 쏟아야될지 다들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잘 똑바로 균형잡고 나아가고 있는건지 진심으로 놀랍게 생각될 때가 있다. 이 와중에 감사한건 내 주변에 내 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내 앞에서 그들의 문제를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잘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거다. (이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가까스로 균형잡힌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셈이다) 언니들, 그리고 내가 존경하거나 감동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 없이 내가 어떻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 수 있을까? .. 더보기
faking a four-leaf clover 한강변을 혼자 산책할때 내려다보던 통통하고 귀여운 클로버 잎들을 생각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흐린 날의 산책 피드백 기다리고 있던 일에대한 연락이 왔다 오늘 저녁에 서울과 통화해보면 알겠지만 다음주부터 조금 정신없어질 지 모르겠다 다행히 일이 많이 겹치지 않고 새로운 일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일단 할일리스트가 깨끗해진 상태 지난 주말 찬수와 나갔던 곳으로 산책 나갔다, zonta meadow 너머의 건물이 초등학교였나보다 아이들이 뭐라도 발견한 사냥개처럼 무섭게 소리지르고 뛰어놀다가 시간이되니까 자석 가까이의 쇳가루처럼 건물 안으로 사라졌다 공기냄새는 미칠듯이 달콤하고 모습을 감춘 새들이 끊임없이 노래했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