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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ings

작은. 영혼들의 향연



야,
내가 정말 행복할 때는...
내가 아푸아푸! 피워올리는 아슬아슬한 불꽃을 보고 니가 이쁘다고 할때,
니가 그것에 '온기'가 있다고 해줄때,
니 얼굴에 그 온기가 정말 발갛게 피어오르는 걸 ... 그걸 내가 봤을때.

니 얼굴 위의 그 순박하게 빠알간 사랑을 좋아한다. 그걸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행복'이라고 읽는다.

꺼지지 말아요 우리의 작은 향연 속 빠알간 불꽃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