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작은데 잘 꾸며놨다
앨리스와 비밀의 화원 책을 좀 들춰봤는데 일러스트레이션이 환상적이다
미술관련 섹션은 매우 협소한데다 보나르 책은 검색해봤더니 인근 서적에도 재고가 한 권도 없다 oTL
커버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생각했던것 보다도 더 괜찮았다
타이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선택하는 색 영역이 우리와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비단 책 뿐 아니라)
서점에 붙은 스타벅스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했다.
도로 옆 테이블에 한가로이 차 마시며 널부러진 애들도 많이 보이고...
퇴근이 일러서 그런지 마치 주말 인파 속에 있는 기분 'are you guys bunking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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