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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canada

bowling



온타리오 뮤지엄 다녀와서
이선생님이 쏜 삼겹살을 개처럼 우가우가 먹고
볼링장으로 녹음 짙은 길을 달려갔다
이선생님의 열혈 특강에도 불구하고 레인에서 계속 벗어나던 볼 oTL
그래도 묵직한 볼의 레인 구르는 소리, 핀 쓰러지는 소리, 그 소음 속에서 느껴지는 중량감이나 독특한 재질의 느낌... 그런것들이 좋더라
(그 재질은 묵직하면서도 공명이 일어나기 좋을 정도로 채워진 이상한 느낌!)
찬수랑 서울 가서도 계속 치기로 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